최근 중국 일부 지역에서 북한의 전통 의약품인 안궁우황환과 안궁사향, 영신환 등의 고려약 모조품이 제조·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. 외형이 북한산 정품과 거의 똑같아 중국 소비자들이 진위를 식별하기 어렵다는 전언이다.